'편스토랑', 컴백 한지혜→이찬원 청와대 방문..시청률 껑충[종합]

이경호 기자 2022. 8. 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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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한지혜, 이찬원이 출연했다./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한지혜의 컴백과 이찬원의 청와대 방문으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분 시청률 3.2%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3개월 만에 엄마가 되어 돌아온 '러블리 보스' 편셰프 한지혜가 출연했다. 10년 만에 기적처럼 찾아온 아이 윤슬이 덕분에 더욱 행복하고 사랑스러워진 한지혜의 일상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방송 최초 공개된 한지혜의 생후 12개월 딸 윤슬이의 최강 귀요미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번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찾은 한지혜는 "지난번에는 방갑이(태명)와 같이 녹화해서 배가 많이 나와 있었다. '편스토랑'에서 좋은 기운 많이 주셔서 방갑이가 무사히 태어났다. 딸이고 이름은 정윤슬"이라고 밝혔다. 러블리한 한지혜의 등장에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는 엄마가 되며 달라진 한지혜의 일상이 담겨 있었다. 새벽 5시가 갓 넘은 이른 시간부터 잠에서 깬 한지혜는 딸 윤슬이와 최선을 다해 놀아줬다. 애교 넘치는 한지혜의 목소리에 이어 화면에는 한지혜의 복덩이 딸 윤슬이가 잡혔다. 생후 12개월(촬영 시점) 윤슬이는 등장부터 깜찍함을 발산해 시선을 강탈했다. 오동통 엠보싱 팔다리는 물론 아장아장 걸음마까지, 그야말로 최강 귀요미였다.

한지혜는 에너지 넘치는 윤슬이와 최선을 다해 놀아줬다. 윤슬이가 태어나기 전 여유롭게 맞이하던 아침은 없었다. 하지만 한지혜는 이전보다 더욱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 사이 주방에서는 한지혜 남편이 열심히 요리 중이었다. 남편이 출근 전 아내 한지혜를 위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아내를 위해 모닝 라테를 만들고, 라테 아트까지 하는 스윗함을 보여줬다.

한지혜가 남편이 샌드위치를 먹는 동안 윤슬이는 호밀빵을 먹었다. 생후 12개월이 빵을 먹는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윤슬이는 몇 개 안 난 유치로 호밀빵을 오물오물 먹고 또 먹었다. 평소 빵을 좋아하는 엄마 한지혜의 입맛을 꼭 닮은 것. 한지혜, 윤슬이 빵순이 모녀의 데칼코마니 빵 먹방이 펼쳐졌다. 또 엄마가 빵을 그만 먹게 하자 생글생글 웃던 윤슬이가 분노의 옹알이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계속되는 윤슬이의 사랑스러움에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 모두 무장해제됐다.

이어 한지혜는 남편이 남기고 간 손편지를 발견했다. 손편지에는 윤슬이 엄마 한지혜를 향한 남편의 사랑과 애틋함이 가득 담겨 있었다. 한지혜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남편에게 말로 상처받은 적 없다. 남편이 밤새 3~4시간에 한 번씩 자다가 일어나서 아이 분유 먹이고 아침에 출근했다"라며 다정한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한지혜는 아이가 자는 동안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아이를 위한 요리 레시피도 공개했다. 복덩이 딸 윤슬이와 함께 달라진 한지혜의 일상을 본 새신랑 붐은 "많이 배웠다. 미래의 아이 이름을 적었다. 로빈이라고. 이로빈이다."라며 2세 로망을 밝히기도. 그만큼 엄마가 된 한지혜에게서 행복이 가득 느껴졌기 때문. 오직 '편스토랑'에서만 볼 수 있는 엄마 한지혜의 행복한 일상이었다.

또한 이찬원은 청와대를 방문해 국빈만찬을 체험하게 됐다. 2017년 한미 정상회담의 국빈만찬 음식을 직접 맛보며 감탄했다. 그는 한윤주 한식 전문가를 만나, 2017년 한미정상회담 때 국빈만찬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었다. 또한 당시 화제를 모은 독도새우도 직접 맛본 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밖에 박솔미는 '한국인의 장'이라는 대결 주제에 걸맞게 집안의 장맛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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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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