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고백 "자폐에 가까워, 다중인격이라" (금쪽상담소)

김노을 기자 2022. 8. 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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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요식업 CEO 돈 스파이크가 자폐 성향을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발미에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돈 스파이크와 그의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오은영은 "'자폐에 가까운 면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돈 스파이크 씨는..."이라고 생각을 밝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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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작곡가 겸 요식업 CEO 돈 스파이크가 자폐 성향을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발미에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돈 스파이크와 그의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돈 스파이크 아내는 "(돈 스파이크는) 말을 못되게 한다"고 말했다.

반면 돈 스파이크는 "함께 있으면 기가 빨리는 기분"이라고 받아쳐 두 사람의 갈등을 짐작케 했다.

이어 돈 스파이크는 "사실 제가 감당하지 못하는 게 있다"며 "제가 지금 생각해보면 자폐에 가까울 정도로..." "머릿속에 항상 네 명이 같이 회담을 하면서 산다. 다중인격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오은영은 "'자폐에 가까운 면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돈 스파이크 씨는..."이라고 생각을 밝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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