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로축구 헤르타 베를린 소속 이동준, 세 경기 연속 결장

김동찬 2022. 8. 20. 0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이동준(25)이 시즌 개막 후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동준의 소속팀 헤르타 베를린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헤르타 베를린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두 팀만 3라운드 경기를 먼저 치른 가운데 헤르타 베를린은 18개 팀 중 15위, 2승 1무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위를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르타 베를린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이동준(25)이 시즌 개막 후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동준의 소속팀 헤르타 베를린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과 프리시즌 경기 도중 다리 근육 부상을 입은 이동준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팀이 치른 세 경기에서 한 번도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올해 1월 헤르타 베를린에 입단한 이동준은 4월 무릎 부상으로 2021-2022시즌을 마감했고, 이후 새 시즌을 준비해왔으나 또 부상으로 인해 시즌 첫 출전이 늦어지고 있다.

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 1-1 무승부를 기록한 헤르타 베를린은 1무 2패가 됐다.

헤르타 베를린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두 팀만 3라운드 경기를 먼저 치른 가운데 헤르타 베를린은 18개 팀 중 15위, 2승 1무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위를 기록 중이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34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 킥을 알라산 플레가 차넣어 결승점을 뽑았다.

헤르타 베를린은 후반 23분 필리프 우레모비치가 또 핸드볼 반칙을 저질러 퇴장당했고, 상대에게 페널티 킥까지 내줬다.

요나스 호프만의 페널티 킥을 헤르타 베를린 골키퍼 올리버 크리스텐센이 선방해 추가 실점은 막았지만 남은 시간에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 골 차 열세를 만회하기는 쉽지 않았다.

헤르타 베를린은 27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