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도르트문트한테도 차였다.."접촉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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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CEO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설을 직접 반박했다.
19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1에 따르면 한스 요아힘 바츠케 도르트문트 CEO는 "호날두와의 접촉이 없었다"라며 영입설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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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CEO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설을 직접 반박했다.
19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1에 따르면 한스 요아힘 바츠케 도르트문트 CEO는 "호날두와의 접촉이 없었다"라며 영입설을 반박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를 떠나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는 시즌 총 23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다. 하지만 맨유는 리그 6위를 기록하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호날두는 프리시즌 팀 훈련과 투어에 불참하며 이적을 요청했다. 친선 경기 2경기를 남겨두고 복귀하긴 했으나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전반전만 뛰고 조기 퇴근하며 비판을 받았다.
지금까지 호날두는 첼시,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팀들에게 이적을 역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도르트문트에도 역제안 했으며 협상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바츠케 CEO가 직접 나서 영입설을 부인했다. 바츠케는 "난 호날두를 사랑한다. 그가 지그날 이두나 파크(도르트문트 홈 구장)에서 뛰는 걸 보는 것은 확실히 매력적일 것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도 "관계자들끼리의 접촉은 전혀 없었다. 그러니 호날두 영입설과 같은 보도는 그만둬 줬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엘링 홀란의 대체자로 세바스티앙 알레를 데려왔다. 하지만 알레가 고환암으로 투병에 들어가면서 공백이 생겼다. 급하게 안토니 모데스테를 영입했고, 유수파 무코코라는 유망주까지 보유하고 있지만 득점 기회를 확실하게 마무리 지어줄 노련한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호날두는 브라이튼전서 후반 교체 출전, 브렌트포드전서 선발 출전 했지만 무득점을 기록했다. 맨유는 개막 후 2연패로 리그 최하위에 위치, 1992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D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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