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감독, 네이마르-음바페 불화설 일축.."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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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갈티에 파리 생제르망 감독이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갈티에는 "정해진 순서는 없다. 누가 경기장에 있느냐에 따라 바뀐다. 음바페는 그 경기에서 첫 번째 키커였고, 그 다음이 네이마르였던 것 뿐이다"라며 "누가 두 번째 키커로 나설 것인지에 대해 간단한 대화가 있었지만 문제는 없었다. 네이마르는 득점할 준비가 됐다고 느꼈고, 다른 경기에서는 메시와 라모스도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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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크리스토프 갈티에 파리 생제르망 감독이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최근 PSG는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불화설로 시끄럽다. 지난 14일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 음바페가 경기 첫 번째 페널티킥을 실축한 반면, 네이마르는 두 번째 찾아온 페널티킥 기회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음바페는 역습 상황에서 자신에게 공이 오지 않자 스프린트를 멈추는 등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경기 후 네이마르가 SNS에 올라온 페널티킥 1순위 키커로 음바페를 지정한다는 계약 내용이 담긴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음바페와 사이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었다.
하지만 감독이 직접 나서서 두 선수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릴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갈티에는 "라커룸에 불편한 관계는 없다"고 주장했다.
갈티에는 "몽펠리에전이 끝난 후 우린 모여서 얼굴을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솔직히 이번 주 훈련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진행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언론이 떠들고 있는 모든 내용은 몽펠리에전 이후 팀에서 전혀 화제가 되지 않은 내용이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페널티킥 키커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갈티에는 "정해진 순서는 없다. 누가 경기장에 있느냐에 따라 바뀐다. 음바페는 그 경기에서 첫 번째 키커였고, 그 다음이 네이마르였던 것 뿐이다"라며 "누가 두 번째 키커로 나설 것인지에 대해 간단한 대화가 있었지만 문제는 없었다. 네이마르는 득점할 준비가 됐다고 느꼈고, 다른 경기에서는 메시와 라모스도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3인방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갈티에는 "지난 시즌 세 선수는 효과적인 3톱이었다.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다. 메시, 네이마르 뿐만 아니라 음바페도 잘 융화될 수 있는 최고의 트리오"라고 주장했다.
사진=E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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