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서 미디어 아트 특별전 열린다..9월 11일까지 진행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미디어 아트 특별전 '인 메타월드:라이즈'를 연다고 밝혔다.

미디어 아트는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예술로, 프로젝션 맵핑·가상현실·미디어월·미디어 파사드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전시 주제의 특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특별전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가 자체 기획하고, 대외 활동 예술인들과 연계해 준비한 공동 프로젝트다.

전시시장에 화제를 일으키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통해 영상의 장르를 확장하고 무한한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가 창원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관련 문의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055-222-2155)로 하면 된다.

창동예술촌 특별전 [창동예술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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