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Pink Venom' 아이튠즈 69개국 1위‧뮤비 벌써 7천만뷰

조혜진 기자 2022. 8. 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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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선공개곡 'Pink Venom'으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된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블랙핑크의 메가 히트곡이자 현재 K팝 걸그룹 뮤직비디오 1억뷰 최단 기록(32시간)인 'How You Like That' 보다 빠른 증가 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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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선공개곡 'Pink Venom'으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된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북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4개 대륙서 고른 인기 분포를 나타내며 총 69개 지역 1위를 차지한 결과다.

국내 음원 차트도 휩쓸었다. 'Pink Venom'은 공개되자마자 벅스, 바이브, 지니 1위로 직행했다. 24시간 이용량과 실시간 이용자수 합산 집계 방식으로 바뀐 멜론 톱100에서는 1시간 만에 3위로 진입,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

'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15시간여 만에 7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블랙핑크의 메가 히트곡이자 현재 K팝 걸그룹 뮤직비디오 1억뷰 최단 기록(32시간)인 'How You Like That' 보다 빠른 증가 추이다.

발매일까지 아직 한달 가까이 남은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선주문량도 큰 관심사다. 이 앨범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지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장을 돌파해 이들이 쓸 기록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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