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의원서 사진 찍고 공진단 1개씩 달라고 농담"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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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의원에서도 유쾌한 농담으로 주변을 웃음짓게 했던 박명수 목격담이 전해졌다.
8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국의 청취자와 함께 하는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한 청취자는 본인이 일하는 한의원에 박명수가 찾아온 적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속으로 기대도 좀 했다. 전혀 없더라"며 농담해 청취자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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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과거 한의원에서도 유쾌한 농담으로 주변을 웃음짓게 했던 박명수 목격담이 전해졌다.
8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국의 청취자와 함께 하는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한 청취자는 본인이 일하는 한의원에 박명수가 찾아온 적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검사를 하러 왔었다고.
청취자는 "다음 일정이 있으셨는지 바쁘셨다. 바쁘게 가시려는 걸 저희가 사진 찍어달라고. 원장님도 찍고 저까지 간호사 선생님 3분이 찍었는데, 너무 급하시니까 사진 1장에 공진단 하나씩 달라고 그러시더라. 그래서 엄청 웃었다"라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박명수는 "속으로 기대도 좀 했다. 전혀 없더라"며 농담해 청취자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그때 녹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오래 머물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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