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호우주의보 해제..비 그친 후 광주·전남 폭염특보 가능성

이승현 기자 2022. 8. 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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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날 오후 1시15분 기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전남 화순(북) 58.5㎜, 곡성(석곡) 55.5㎜, 신안(홍도) 52.0㎜, 순천(황전) 38.5㎜, 영암 37.0㎜, 구례(피아골) 35.5㎜, 광주 32.2㎜, 광양(백운산) 31.0㎜, 목포 25.7㎜, 무안(전남도청) 22.0㎜, 보성(벌교) 19.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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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9~32도
비가 내리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8.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0일 낮 12시30분을 기해 전남 곡성, 목포, 무안, 신안(흑산면 제외), 영암, 순천, 화순, 흑산도·홍도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다만 전남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15분 기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전남 화순(북) 58.5㎜, 곡성(석곡) 55.5㎜, 신안(홍도) 52.0㎜, 순천(황전) 38.5㎜, 영암 37.0㎜, 구례(피아골) 35.5㎜, 광주 32.2㎜, 광양(백운산) 31.0㎜, 목포 25.7㎜, 무안(전남도청) 22.0㎜, 보성(벌교) 19.5㎜ 등이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후 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20~70㎜(많은 곳 80㎜ 이상)이다.

다만 비가 그친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29~32도의 분포를 보이며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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