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욱일기 논란' 관함식에 해군 초청..국방부 "참석 검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관함식 참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21일 관함식에 우리나라 해군이 초청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히며 "우리 해군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국제 관례, 과거 우리 해군 참가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만큼 관함식과 수색구조훈련 등에 참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제 관례, 참가 사례 검토해 결정"
15년 아베 탄 함대 '욱일기' 논란도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정부가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관함식 참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21일 관함식에 우리나라 해군이 초청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히며 "우리 해군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국제 관례, 과거 우리 해군 참가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3~4년마다 서태평양 지역 등 우방국 함대와 항공기를 초청하는 관함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관함식은 2015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그해 우리 해군의 대조영함이 참가한 바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탔던 구라마함에 '욱일기'가 걸려 있어 논란도 일었다.
일본은 지난 1월에도 초청장을 보냈으나, 당시 문재인 정부는 결론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만큼 관함식과 수색구조훈련 등에 참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성태 "술김에 배우 오디션→대기업 퇴사…세상일 몰라"
- '이윤지 남편' 정한울, 이혼 루머 해명…"걱정하는 분 많아"
- '나는 반딧불' 정중식, 결혼 5개월 앞두고 "통장 잔액 56만원"
- "내가 밥 사주는 게 당연?" 사유리, 저격글 지적에…
- '재력 상위 0.05%' 김재중 해킹 피해 "정말 두려운 하루"
- 이상민, 재혼 아무도 몰랐다 "10세 연하 신부 강수지 닮아"
- 사별 후 12㎏ 빠진 구준엽…"내 사위 점점 더 야위어가"
- "슬슬 가까워진다" 김지민·김준호 웨딩 사진 나왔다
- 전소민 "7년간 이유 없는 악플에 시달려…빨리 결혼 했으면"
- 김상혁 "11세 때 아버지 추락사…매년 5월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