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교 1학년 학생, 2024년 11월14일에 수능 치른다

유승목 기자 2022. 8.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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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치르게 될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024년 11월14일에 시행된다.

시험영역과 과목구조 등 2022학년도부터 변화된 체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사회·과학탐구 영역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에 응시할 수 있다.

다른 시험영역·과목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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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 발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시작된 지난 1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수험생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치르게 될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024년 11월14일에 시행된다. 시험영역과 과목구조 등 2022학년도부터 변화된 체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교육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4년 3월에 공고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능은 현재 고교 1학년 재학생이 2024년에 응시하게 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이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하고, 이외의 영역·과목은 자유롭게 선택해 볼 수 있다.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사회·과학탐구 영역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에 응시할 수 있다. 출제형식은 객관식 5지 선다형이며 수학 영역은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으로 출제한다.

성적은 2024년 12월6일에 통지된다. 한국사와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등급만 기재하고 원점수를 고정점수 분할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한다. 다른 시험영역·과목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기재한다.

부정행위가 발각되면 시험 결과는 무효로 처리되고 다음해인 2026학년도 수능 응시자격도 정지된다. 단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답안을 작성하는 행위 등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경미한 부정행위자의 경우 다음해 응시자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표=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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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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