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짝만 더 갔더라면…" 코앞에서 붕괴된 지하철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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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한 발짝 앞에서 무너진 천장'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린 승객들이 바쁘게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승객 앞으로 쿵 하고 뭔가 떨어지는데요.
해당 승객은 "무엇이 떨어진 건지 전혀 몰랐고 충격으로 잠시 얼어붙었다"며 "지하철을 나와서도 밖에서 몇 분 동안 서 있기만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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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한 발짝 앞에서 무너진 천장'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린 승객들이 바쁘게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승객 앞으로 쿵 하고 뭔가 떨어지는데요.
놀란 승객, 그 자리에 얼어붙습니다.
새까만 먼지를 일으키며 떨어진 건 천장 패널.
미국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해당 승객은 "무엇이 떨어진 건지 전혀 몰랐고 충격으로 잠시 얼어붙었다"며 "지하철을 나와서도 밖에서 몇 분 동안 서 있기만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무서운 일이었지만 더 나쁜 일이 벌어질 수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떨어진 알루미늄 천장 패널은 1970년대 설치된 것으로 개당 무게가 11.3kg인데요.
주 교통국은 사고 뒤 하버드역 천장 패널 76개 전부를 교체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재수는 없어도 운수는 좋았네요", "한 발짝만 더 갔더라면 생각만 해도 아찔", "제발 사고 나기 전 미리미리 점검 좀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he Boston 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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