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회예산정책처 "1차 재난지원금, 생산유발효과 최대 1.8배"
김민우 기자 입력 2020. 11. 25. 14:29 수정 2020. 11. 25. 15:00기사 도구 모음
카드사용분 9.5조 생산유발효과 17.3조음식점 숙박서비스에서 가장 큰 효과지난 5월 전 국민에게 지급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생산유발효과가 최대 1.8배에 이른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11일부터 8월31일까지 사용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 가운데 카드 사용분이 9조5591억원의 생산유발효과는 최대 17조3405억원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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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숙박서비스에서 가장 큰 효과
지난 5월 전 국민에게 지급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생산유발효과가 최대 1.8배에 이른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11일부터 8월31일까지 사용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 가운데 카드 사용분이 9조5591억원의 생산유발효과는 최대 17조3405억원으로 분석됐다. 약 1.81배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이는 국내 소비지출액만 고려하는 조건(시나리오 A)을 따른 것이다. 기존소비를 대체하는 효과까지 고려한 조건(시나리오 B)에서는 13조8724억원(1.45배)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났다.
시나리오 A를 토대로 산업별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분야에서 2조8065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나 규모 면에서 가장 컸다. 음식료품에서는 2조1566원,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는 2조899억원,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에서는 1조535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었다.
소비 액수 대비 생산유발효과는 화학제품이 12.72배, 목재 및 종이·인쇄 12.1배, 정보통신 및 방송 서비스 9.37배, 농림수산품 3.38배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번 분석은 규모의 경제나 상대가격 변동, 공급 애로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지만, 부문별로 파급 효과의 크기를 비교 분석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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