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교회발 감염.. 구미 송정교회서 29명 무더기 확진

안경달 기자 입력 2020. 12.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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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소재 송정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구미시는 23일 오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송정교회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관련 시민들의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새롭게 나온 29명 중 26명은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며 2명은 타 지역 확진자를 통해 감염됐다.

구미시는 이날 오전까지 교회 신도 14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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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소재 송정교회에서 23일 오후까지 3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경북 구미시 소재 송정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구미시는 23일 오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송정교회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관련 시민들의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해당 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22일까지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30명 가까이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며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불어났다.

새롭게 나온 29명 중 26명은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며 2명은 타 지역 확진자를 통해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구미시는 이날 오전까지 교회 신도 14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교회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한다"며 "지난 9일부터 22일 사이 송정교회를 출입한 분들은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0시 기준 구미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총 1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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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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