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체라, 상장 첫 날 '급등'..시초가, 공모가 '2배'

유준하 2020. 12. 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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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347860)가 상장 첫 날 급등세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편집부터 딥러닝 학습, 인공지능 엔진 최적화, 운용 앱 제작까지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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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347860)가 상장 첫 날 급등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알체라 주가는 시초가 2만원 대비 12.5%(2500원) 오른 2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원 대비 2배인 2만원에 형성됐다.

회사는 앞서 지난 10~11일 시행한 일반 청약에서 청약 경쟁률 1322.58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200억원이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편집부터 딥러닝 학습, 인공지능 엔진 최적화, 운용 앱 제작까지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이스트(KAIST)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모두 받은 김정배 알체라 대표는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재직 시절 갤럭시 S8에 탑재됐던 ‘얼굴인식을 통한 잠금해제’을 개발한 이 분야 전문가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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