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태업.. 주말 열차 운행 일부 중지

박슬기 기자 2020. 11. 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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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 태업으로 이번 주말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태업 영향으로 28일과 29일 일부 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28일에는 경부선 5편, 장항선 2편의 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S-Train) 4편을 운행하지 않는다.

한국철도공사는 노조의 태업기간에는 사전에 모바일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에서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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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태업(준법투쟁)에 돌입한 지난 27일 서울역 대합실에 태업에 따른 열차 이용안내문이 붙어 있다./사진=뉴스1
전국철도노동조합 태업으로 이번 주말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태업 영향으로 28일과 29일 일부 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28일에는 경부선 5편, 장항선 2편의 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S-Train) 4편을 운행하지 않는다. 29일에는 경부선 무궁화호 1편 운행을 중단한다.

한국철도공사는 노조의 태업기간에는 사전에 모바일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에서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사측과의 교대근무제 개편 교섭과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지난 27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철도노조는 “노동시간 단축, 철도안전을 위한 2018년 노사합의가 국토교통부와 철도공사의 책임회피로 이행되지 못하고 노사 간 갈등이 심화된 상태로 1년을 끌었다”며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한 교대제 개편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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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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