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간부 362명, 코로나 검사 후 역학조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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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도권 코로나19 역학조사 업무에 파견될 예정이었던 육군 간부들이 사전 코로나 검사 뒤 투입됩니다.
이들은 당초 오늘 오후부터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간부들이 업무를 시작하기 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해 투입이 연기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군 인력 투입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하면서 현장 역학조사 인력이 부족해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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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도권 코로나19 역학조사 업무에 파견될 예정이었던 육군 간부들이 사전 코로나 검사 뒤 투입됩니다.
특전사의 하사 이상 간부 362명은 오는 14일부터 수도권 지역 80여개 보건소에서 추적조사와 검체 이송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당초 오늘 오후부터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간부들이 업무를 시작하기 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해 투입이 연기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군 인력 투입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하면서 현장 역학조사 인력이 부족해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수도권의 현장 역학조사 역량 강화를 주문하며 "공무원, 군, 경찰 등 가능한 인력을 이번 주부터 현장 역학조사에 투입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김준석 기자 (herme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6023909_326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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