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중공업, 2조원대 수주 '잭팟'에 급등

전민 기자 2020. 11. 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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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2조원대 수주 잭팟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1시34분 기준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1140원(19.03%) 급등한 713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달러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25억달러(2조8072억원)는 삼성중공업이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서는 창사 이래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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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운반선.(삼성중공업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삼성중공업이 2조원대 수주 잭팟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1시34분 기준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1140원(19.03%) 급등한 713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우는 9만500원(29.97%) 오른 39만25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7.45%), 현대미포조선(7.44%), 한국조선해양(6.99%) 등 다른 조선주도 일제히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달러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25억달러(2조8072억원)는 삼성중공업이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서는 창사 이래 최대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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