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 열려
입력 2020. 10. 12. 10:12
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그래미가 후원하는 '제9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이 9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식품 가공 연구의 권위자인 이현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철도 차량 기술의 장인 최상락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 정비단 차장, 류태문 에코위더스 대표, 김봉관 남해소방서 소방위 등 10명이 발명문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발명 성과를 이룬 기업과 개인 25명이 선정돼 각각 상금 3백만원을 받았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인 '제19회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GLAMI AWARD) 청소년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도 열려 수상자들이 대통령상 등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남종현 / 그래미 회장 - "우리 발명가들이 발명을 잘 해야 코로나19의 대유행을 이겨낼 수 있고, 앞으로 닥쳐올 더 많은 바이러스에도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명가 여러분 힘내십시오. 대한민국은 발명가들의 손에 의해 발전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이은준 VJ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11시간 만에 파업 철회
- '빅5' 병원 교수들 모두 사직서 제출…병원 경영난에 갈수록 불안
- 환승주차장엔 출고된 새 차가 가득…주변엔 불법주차 몸살
- 정재호 주중 대사 '갑질 의혹' 신고…외교부 ″사실관계 확인″
- 인천 남동·계양 사전투표소서 불법카메라 발견…전수조사
- 가전업체 '샤오미'마저 출시…선택 폭 넓어지는 전기차
- 헌재, 사드 배치 위헌 소송 각하…″주민들 기본권 침해 아냐″
-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 [4·10 총선] 3지대도 본격 선거전…이낙연 '광주'·조국 '부산'
- 잘나가는 'K- 방산' 기술 빼돌려…총기 부품 중동 밀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