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키즈카페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김경림 2020. 11. 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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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키즈카페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가 계속 되고 있다.

기흥구 마북동의 한 키즈카페에서 지난 13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각 지자체의 통계에 따르면 키즈카페와 관련된 확진자는 용인 33명, 부천 19명 등이다.

최초 확진자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 4명으로 지난 6~8일 강원 속초시 부모님 댁에 다녀온 뒤 모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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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경기도 용인시의 키즈카페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가 계속 되고 있다. 

기흥구 마북동의 한 키즈카페에서 지난 13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각 지자체의 통계에 따르면 키즈카페와 관련된 확진자는 용인 33명, 부천 19명 등이다. 

최초 확진자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 4명으로 지난 6~8일 강원 속초시 부모님 댁에 다녀온 뒤 모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부모님 댁에 다녀온 가족 중 일부가 키즈카페 업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키즈 카페 이용자 440명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415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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