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국회서 '협치' 강조한 尹 대통령..인선 문제 어떻게 풀까?

SBSBiz 입력 2022. 5. 17. 10:22 수정 2022. 5. 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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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최지은 민주당 부산 북강서을 지역위원장, 김민하 시사평론가, 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주당의 반대 속에서 1기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국정운영을 위해선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협치를 발휘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그럼 정치권 관련 소식,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Q.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무소속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와 전화 통화에서 선거 개입 발언을 했다는 건데요. 윤 대통령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보십니까?

Q. 윤 대통령과 야당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은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민주당의 당색인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본희의 입장과 퇴장 때 야당부터 챙겼는데요. 윤 대통령의 협치에 대한 의지로 보십니까?

Q.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이 반대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경우, 윤 대통령이 얻게 되는 것과 잃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Q. 윤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를 향해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민주당은 16일 의총에서 한덕수 인준안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연기했는데요. 민주당의 고민이 생각보다 더 길어지고 있는 것 아닌가요?

Q. 대통령실 인사도 논란입니다. 윤재순 총무비서관은 과거 성비위 징계를 받은 적이 있고,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에연루되어서 역시 징계를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윤 대통령은 임명을 철회할 뜻이 없어 보입니다?

Q. 더불어민주당이 성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박완주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그런데 박 의원이 의혹 이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아닌 것은 아니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요. 성비위 의혹을 부인하는 건가요?

Q. 박완주 의원 성비위 의혹이 터진 다음 날 실시된 충남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민주당 양승조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성비위 파문이 전국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Q. 남북관계 관련 이야기도 짚어보겠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있는 북한에 대한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경색된 남북관계가 좀 풀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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