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쓰면 친환경 숲 기금 모여요"

김재범 2022. 1. 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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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4일부터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마다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2000원,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1000원, 로고상품 건당 500원을 적립해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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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 진행
회원 마일리지 사용시 대한항공 기금 적립
3월 예정 스카이패스숲 나무심기 행사 초청
대한항공은 4일부터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22일 마포구와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마일리지 몰에서 로고상품을 구매하고 그린 스카이패스 배너를 클릭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마다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2000원,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1000원, 로고상품 건당 500원을 적립해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대한항공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별도 모집 및 추첨을 통해 3월에 진행하는 스카이패스 숲 나무심기 행사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마일리지 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도록 진행한 것”이라며 “향후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프로젝트 진행을 기념해 27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10% 할인, 31일까지 KAL스토어 로고상품 할인, ‘프로젝트 1907’ 컬래버레이션 친환경 상품 판매 등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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