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첫 통합공공임대' 과천·남양주 1181호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과천·남양주별내에서 처음으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181가구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이다.
다양한 주택형을 공급해 실수요자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거주기간도 최장 30년으로 늘어나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과천·남양주별내에서 처음으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181가구다. 27일에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BL 605가구, 28일에는 남양주별내 A1-1BL 576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이다. 입주자격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거주 가능하며 유형별로 달라 복잡했던 기존 입주자격 등도 단순해졌다. 다양한 주택형을 공급해 실수요자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거주기간도 최장 30년으로 늘어나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주택 신청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성년자인 무주택가구 구성원 중 중위소득 150% 이하, 총자산가액 2억 9200만원, 자동차 가액 3496만원 이하를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구원수에 따라 신청 가능한 주택형이 다르며, 임대조건은 신청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같은 주택형이어도 다르게 책정될 수 있다.
공급 물량의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에게 우선공급된다. 40%는 일반공급(주거 약자용 포함) 물량이다. 우선공급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모집 일정은 ▷신청·접수(2월15일~18일)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3월3일)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3월4일~11일) ▷당첨자 발표(6월30일) ▷계약체결(7월12일~14일) 순으로 이어진다. 남양주와 과천의 입주시기는 각각 2023년 10월, 2024년 1월이다. LH청약센터 또는 모바일앱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현장 접수 가능하다. 양영경 기자
y2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사가 여중생 성희롱” 항의하자 교장은 “선생님이 아이돌 스타일”
- ‘카페 사장’ 정보석, 난데없이 훈남아들 둘과 삼부자 샷?
- 송윤아 "3차 접종 뒤 매니저 뇌출혈…중환자실에 있다"
- 88세 伊 노인, 맥도널드서 백신증명서 요구하자 권총 위협 [나우,어스]
- 출근하려 보니 車 유리 ‘와장창’…“비상금까지 털렸다”
- MBC 떠난 김태호 PD, 이효리 손잡고 첫 파일럿 예능 선뵌다
- ‘국민 아기욕조’ 알고보니 환경호르몬 612배…피해자에게 위자료 5만원씩 지급
- [영상] 한알에 3000원 딸기, 상전 모시듯…명절 과대포장 근황 [지구, 뭐래?]
- ‘Again 2018’ 스켈레톤·봅슬레이, 썰매의 기적 다시한번 [베이징 D-8]
- 9살 女초등생, 학원차에서 내리다 문에 옷끼어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