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휠체어 출근' 진성준, 승강기 앞에서 大자로 '꽈당'

김태욱 기자 2022. 4. 7.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을)이 장애인 이동권 현실을 체험하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 출근에 나섰다가 뒤로 넘어지며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체험을 마친 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 처음 타보는 휠체어였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이동에 얼마나 큰 불편을 겪고 있는지 그야말로 몸소 체험하고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을)이 7일 오전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 출근에 나섰다가 뒤로 넘어지며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영상=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을)이 장애인 이동권 현실을 체험하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 출근에 나섰다가 뒤로 넘어지며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진 의원은 7일 오전 자택 인근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에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까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가양역 9번 출구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던 중 뒤로 넘어졌다.
이날 진 의원의 페이스북에는 진 의원이 바퀴를 손으로 굴리며 이동하던 중 경사로 턱에 휠체어 바퀴가 걸리며 중심을 잡지 못해 넘어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은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을)이 장애인 이동권 현실을 체험하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 출근에 나선 모습(왼쪽)과 이날 오전 넘어지는 모습. /사진=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진 의원은 자신의 뒤에 있던 보좌관의 도움으로 어깨와 등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을 뿐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체험을 마친 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 처음 타보는 휠체어였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이동에 얼마나 큰 불편을 겪고 있는지 그야말로 몸소 체험하고 알게 됐다"고 밝혔다.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을)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막연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장애인과 고령자가 살기 좋도록 물리적 제도적 장벽 철폐)가 아니라 한층 꼼꼼하고 세심한 배리어프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어 "자그마한 턱도 쉽게 올라설 수가 없었고 내릴 때 열차와 승강장 사이의 틈도 넘어가기가 쉽지 않았다"며 "오늘의 경험으로 막연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장애인과 고령자가 살기 좋도록 물리적 제도적 장벽 철폐)가 아니라 한층 꼼꼼하고 세심한 배리어프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아빠된 현빈… '♥손예진'과 결혼한지 얼마 됐다고?
손연재 '열애♥' 상대는?…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화장실로 유혹해 ○○"… 유명 男아이돌 누구?
"이상한데 어울려"… 이정재 공항패션 '화제'
"매달 1000만원씩"… 강주은♥최민수, OO연애 '대박'
"더 예뻐진 송혜교"… 표정도 시크해졌어
"첫사랑의 아련함"… 수지, 청순·상큼·발랄美
"임영웅 굿즈 가격, 이 정도?"… 화제되는 이유
"죽어 골치아프게 됐다고"… '학교폭력' 피해자 父의 눈물
○○에 돈 보관하는 이유?… 고은아 "은행 못 믿어"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