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여사 '허위경력 의혹' 관련 국민대 등 대학 관계자 참고인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기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국민대와 더불어 김 여사가 재직 이력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타대학 관계자들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기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대선 이후부터 최근까지 국민대 등 학교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국민대와 더불어 김 여사가 재직 이력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타대학 관계자들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대·한림성심대·서일대·수원여대·안양대 등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일해온 김 여사가 교원 지원 이력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해 11월 김 여사가 15년에 넘는 장기간에 걸쳐 이력서 경력사항에 허위 내용을 기재하고 제출해 5개 대학교에 채용돼 시간강사·겸임교원 등 급여라는 재산적 이득을 상습적으로 편취했다며 상습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김 여사가 허위 경력 이력서를 제출해 대학의 인사담당자들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위계에 의한 상습 업무방해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잘 보이려고 경력을 부풀렸고 돌이켜보니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공식 사과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5번 성추행…입에 담기 어려운 수준"
- 유영재, 의혹 모두 부인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법적 다툼할 것"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임예진, 얼마나 예뻤길래…"동네에서 소문났다"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라이즈 원빈, '보석함' 출연 성사…홍석천 "내 구애 부담되나"
- 김준현 "탁재훈, 촬영 중 대본 치우라고…엄청 징징거려"
- 곽튜브 "전효성, 세상에서 제일 예뻐…존댓말 문자 서운"
-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근황…"쉬는 연습 중"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