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윤석열 정부 키워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수혜

신동호 2022. 5. 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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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윤석열 정부가 IT 관련 국정 핵심 키워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구체적 로드맵이 공개되면서, 올해 인공지능 기반 신사업 및 B2C 중심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자사가 주목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솔트룩스는 추가 사업을 통해 음성 서비스와 다국어 지원 등 기능을 추가하고 민간 앱 연계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국민콜110과 운전면허·교통안전교육 등으로 구삐의 상담 분야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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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동호 기자]

인공지능(AI)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윤석열 정부가 IT 관련 국정 핵심 키워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구체적 로드맵이 공개되면서, 올해 인공지능 기반 신사업 및 B2C 중심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자사가 주목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 후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행정·공공기관뿐 아니라 △NH농협은행 △현대자동차 △KT △한국투자증권 등 유수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대외적으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 받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또 대규모 디지털 뉴딜 사업을 매년 주관 및 수행하는 등 국책 사업과 연구 개발에도 적극 참여,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2020년 솔트룩스는 '지능형 국민비서 구축(1단계)'과 '민원상담365(챗봇 공통기반)구축' 2개 사업을 통해 민원사무, 전자 통관, 공무원 연금 등 다양한 행정 정보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 제공할 뿐 아니라 관련 문의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민원 상담 챗봇을 구축했다.

이렇게 탄생한 ‘국민비서 구삐’는 행정 정보 이용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였으며, ‘2021 행정안전부 좋은 정책’을 주제로 진행된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구삐는 대국민 표준 챗봇이자 혁신행정의 사례로 평가받는다.

최근 솔트룩스는 추가 사업을 통해 음성 서비스와 다국어 지원 등 기능을 추가하고 민간 앱 연계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국민콜110과 운전면허·교통안전교육 등으로 구삐의 상담 분야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헌법재판소의 지능형 통합검색 서비스와 상담 챗봇 '헌재톡' 구축도 솔트룩스가 수행했다.

이는 정보의 활용성 극대화를 목표로 법률 용어 1만 5천 건과 일상용어 8만 건 등 축적된 자료를 통해 고품질의 학습데이터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지능형 서비스 개발을 진행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국민들은 판례부터 헌법재판 절차, 사건접수 현황 등의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2차 사업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도 올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추진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랫폼 사업 중 하나다.

솔트룩스는 국가 규모의 데이터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 정부 기관 및 지자체가 공간정보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활용한 정책과 맞춤 서비스가 개발되기도 하였으며, 특히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솔트룩스는 의미 기반의 검색 시스템을 구축해 국가기록의 활용성을 높인 ‘국가기록원 나라기록물 시맨틱 검색 구축사업’, 범죄 관련 자료에서 숨겨진 함의를 도출하고 범죄예방 협업체계를 마련한 ‘대검찰청 지능형 범죄분석·예측 시스템 사업’ 등 행정·공공기관 대상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끊임없이 역량을 다져온 솔트룩스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라는 비전 실현에 있어 최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첨단 기술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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