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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공개된 김건희 7시간 통화록 "난 쥴리라고 한 적 없다"

신웅수 기자 입력 2022. 01. 16. 21:28 수정 2022. 01. 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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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는 16일 이른바 '쥴리 의혹'에 대해 "나는 쥴리라고 한 적 없다. 나는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며 "하루 종일 클래식만 틀어놓고 있는데"라고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가 되게 영적(靈的)인 사람이라서 차라리 도사들하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삶은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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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동거설'에 "참나..뭐가 아쉬워서 유부남과 동거를" 격분
"조국 수사 너무 공격해 尹 키워줘..조국의 적은 민주당"
16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록'을 다룬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시청하고 있다. 2022.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6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음'내용을 다룬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시청하고 있다. 2022.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6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록'을 다룬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시청하고 있다. 2022.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6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록'을 다룬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시청하고 있다. 2022.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는 16일 이른바 '쥴리 의혹'에 대해 "나는 쥴리라고 한 적 없다. 나는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며 "하루 종일 클래식만 틀어놓고 있는데"라고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가 되게 영적(靈的)인 사람이라서 차라리 도사들하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삶은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이날 보도했다.

김씨는 '동거설'이 불거졌던 양모 전 검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내가 뭐가 아쉬워서 동거하겠나, 부인 있는 유부남하고"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동거설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묻는 말에 어이 없다는 듯 "참나"라며 "(이)명수가 날 알면 그런 소리를 못할 텐데"라고 했다. 이어 "어떤 엄마가 자기 딸을 팔겠나, 유부남에게"라며 "내가 어디 왔다갔다 굴러다니는 애도 아니고"라고 분개하는 모습도 보였다.

통화록에서 김씨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검찰 수사에 대해 "조국 수사를 이렇게 펼칠 게 아닌데 (문재인 정권이) 너무 조국 수사를 많이 공격해서 검찰과의 싸움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권이 검찰의 조 전 장관 수사를 강하게 공격하면서 오히려 수사를 지휘하던 윤 후보가 대선후보로 부상하는 등 사태가 커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씨는 "(윤 후보가) 총장 되고 대통령 후보가 될 줄 꿈이나 상상했겠나. 우린 빨리 나와서 빨리 그냥 편하게 살고 싶었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대선 후보로 키워준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수는 자기네가 (집권을) 해먹고 싶지. 이 정치라고 하는 것은 그래서 항상 자기편에 적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한 "박근혜를 탄핵시킨 건 보수야. 진보가 아니야"라며 "바보 같은 것들이 진보 문재인이 탄핵시켰다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야. 보수 내에서 탄핵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허위경력 의혹 등에 대한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2021.12.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1.12.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 발표를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2021.12.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허위경력 의혹 등에 대한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2021.12.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허위경력 의혹 등에 대한 입장문 발표를 마친 뒤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1.12.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가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허위 학·경력 의혹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뒤 당사를 나오고 있다. 2021.12.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가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허위 학·경력 의혹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뒤 당사를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1.12.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가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허위 학·경력 의혹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뒤 당사를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1.12.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MBC를 항의 방문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이날 MBC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음' 내용을 보도한다고 예고했다. 2022.1.1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을 보도 예고한 MBC를 항의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2022.1.1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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