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세현장 왜 이렇게 깨끗한가 했더니".. 선거운동과 함께 하는 '줍깅' 눈길

류예지 기자 2022. 2. 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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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이른바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과 선거운동을 병행,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열린 수많은 선거 때마다 발생되는 유세 현장 쓰레기로 인해 지역민들을 힘들게 하고 생활환경을 더렵혔던 모습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것으로 이번 '줍깅' 활동에 대한 릴레이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벌이고 있는 줍깅은 선거 유세 이후 지저분해진 현장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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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직속 기본사회委, 전국 17개 광역시·도 유세장마다 쓰레기 줍는 환경정화활동 진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각 유세현장마다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은 경북의 한 유세현장에서 행사 후 쓰레기를 줍고 있는 당원들. /사진 =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이른바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과 선거운동을 병행,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열린 수많은 선거 때마다 발생되는 유세 현장 쓰레기로 인해 지역민들을 힘들게 하고 생활환경을 더렵혔던 모습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것으로 이번 '줍깅' 활동에 대한 릴레이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우원식·강남훈)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전국 각 유세현장마다 줍깅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벌이고 있는 줍깅은 선거 유세 이후 지저분해진 현장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이다.

먼저 부산기본사회위원회는 지난 15일 이 후보의 부산 연설이 끝나자 대표단과 특보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유세장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부산 기본사회위원회의 줍깅은 지난달 초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어 지난 16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17일 광화문 집중유세, 방송토론 거리응원을 함께한 서울 기본사회위원회 역시 유세현장을 다니면 줍깅을 하고 있다. 이 후보가 유세를 마칠 때까지 현장에서 함께하고 뒷정리를 하며 깨끗한 선거문화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전북기본사회위원회와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대표단과 특보단 역시 유세현장을 깨끗이 정리하며 집중유세를 마무리했다. 한 손에는 쓰레기 봉투를 다른 한 손에는 집게를 들고 유세장 인근 거리를 누비며 일명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선거'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전국 유세장 '줍깅'에 50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유세지역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은 인천의 한 유세 현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들. /사진 =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이 후보가 다녀가지 않는 현장이라도 줍깅은 일상적으로 이어진다. 17개 광역시·도에서 지금까지 줍깅에 참여한 인원은 무려 5000명이 넘는다.

우원식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은 "기본사회위원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모든 광역시도에서 수천명이 줍깅을 함께 하고 있다"며 "선거가 마무리 될 때까지 유세현장은 물론이고 선거운동이 있었던 곳은 기본사회위원회가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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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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