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NSC 소집..北탄도미사일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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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NSC 개최를 지시했다"며 "대통령 주재 NSC는 오전 7시30분에 열린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첫 NSC다.
앞서 지난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대통령실은 NSC 대신 국가안보실 차원의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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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NSC 개최를 지시했다"며 "대통령 주재 NSC는 오전 7시30분에 열린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첫 NSC다.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정례 NSC는 지난 19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대통령실은 NSC 대신 국가안보실 차원의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소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휴대전화 메시지에서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오전 6시52분에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추가 발사했다"고 공지했다.
북한의 이날 미사일 발사는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KN-25) 발사 이후 13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달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론 2번째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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