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7일 기후 관련 주요경제국 장관급회의 소집..한국도 참석

이중근 2022. 1. 27. 0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현지시각 오늘(27일)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 장관급 화상회의를 주관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각 어제(26일) 보도자료를 내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마련된 진전과 앞으로의 우선순위 및 도전, 그리고 기후위기 대처 노력 가속을 위해 각국이 협력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현지시각 오늘(27일)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 장관급 화상회의를 주관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각 어제(26일) 보도자료를 내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마련된 진전과 앞으로의 우선순위 및 도전, 그리고 기후위기 대처 노력 가속을 위해 각국이 협력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 유럽연합(EU) 등이 참여합니다.

국무부는 "MEF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인구, 온실가스 배출의 80%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기후 위기와 관련해 중요한 관점을 가진 다른 나라들도 초청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COP26에 앞서 각국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독려하기 위한 MEF 화상회의를 지난해 9월 17일 소집했으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일본과 영국, 호주, 이탈리아 등 정상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