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국수 한 그릇에 어떤 영양이?

이지원 2022. 6. 18. 0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인천·경기, 충남북부서해안, 강원내륙·산지, 서해5도 등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겠으며 경북권의 일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부쩍 무더워진 날씨 탓에 절로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는 요즘.

그 중 오늘의 주인공은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메밀국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건강] 메밀의 건강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
메밀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인천·경기, 충남북부서해안, 강원내륙·산지, 서해5도 등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겠으며 경북권의 일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부쩍 무더워진 날씨 탓에 절로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는 요즘. 그 중 차갑게 즐기는 면 요리는 간편하게 먹기 좋아 여름철 자주 찾게 되는 음식이다. 그 중 오늘의 주인공은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메밀국수다.

메밀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주목해야 할 성분은 루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은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하며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혈관질환을 막는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메밀에는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B1과 피부와 점막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2도 풍부하다. 전분, 지방, 단백질 등을 분해하는 효소도 넉넉히 들어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성질이 차가운 메밀은 몸의 열을 내리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찬 음식을 먹고 배탈이 잦은 편이라면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무가 있다. 메밀의 '살리실아민'이라는 독성물질을 무가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