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소녀시대 윤아, 제1회 사이판 국제영화제 수상
KBS 2017. 12. 11. 07:47
<앵커 멘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윤아 씨가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윤아 씨는 최근, 국내에 이어 해외 영화제에서도 배우로서 수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리포트>
소속사에 따르면 윤아 씨는 지난주 열린 제1회 사이판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에 해당하는 '아시아 최고 인기 여배우상'을 받았습니다
세계 평화를 테마로 한 이 영화제는 2차 세계대전 격전지였던 마리아나 군도에서 올해 처음 개최됐는데요,
미국 등 15개국 350편의 영화가 출품된 가운데 한국 영화인으로는 배우 부문의 윤아 씨와, 신인감독상 부문에서 영화 '프리즌'을 연출한 나현 감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윤아 씨는 그동안 국내에서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오다 지난해, 중국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해외에서도 한류 여배우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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