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마 짊어진 농민들 "총리 만나야겠다"
입력 2008. 10. 17. 13:06 수정 2008. 10. 17. 13:06
[[오마이뉴스 박상규 기자]
|
농민들이 17일 낮 고위직 공무원들의 쌀 직불금 부당 수령에 항의해 정부종합청사로 행진하려 했으나 경찰이 막고 있다.
이날 낮 12시께 전국농민회 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원 20여명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쌀 직불금 부당 수령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20여분간의 퍼포먼스를 마친 뒤 자신들이 직접 생산한 쌀을 짊어지고 "한승수 국무 총리를 만나야겠다"며 정부종합청사를 향해 인도로 따라 행진을 시작했다. 그러나 전경 100여명이 길을 막아섰고 크고 작은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 자세한 기사 이어집니다.)
[☞ 오마이 블로그]
[☞ 오마이뉴스E 바로가기]
- Copyrights ⓒ 오마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동작을] '이재명' 옆에 선 류삼영 - '윤석열·한동훈' 가린 나경원
- 한동훈 "이재명·조국, 감옥 가기까지 3년은 너무 길다"
- 조국이 '진보'를 대표하는 현상,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 북한의 '전쟁할 결심'? 언론이 놓친 김정은의 본심
- 남편이 빠졌다, 골프도 아니고 '이것'에
- 급해진 국힘이 꺼낸 카드... 국민들은 다 알고 있었다
- "산 윤석열이 죽은 조국을 불러냈다"
- "학생들은 수업가고 장년층만..." 한동훈 첫날 신촌 유세 점수는요
- [오마이포토2024] "대파! 대파!" 외치는 조국 대표
- "그래서 부끄러웠습니다"... 이런 대자보가 대학가에 나붙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