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KBS 수신료 도청 의혹' 수사의뢰

김은미 입력 2011. 6. 25. 19:12 수정 2011. 6. 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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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은미 기자 = 민주당은 'KBS 수신료' 비공개 회의 도청 의혹과 관련, 수사기관에 수사를 위뢰키로 25일 결정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도청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고 홍영표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홍 대변인은 또 "'손학규 당대표실 불법도청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며 "오는 26일 박희태 국회의장을 방문해 민주당 대표실을 비롯한 국회 시설 전체에 대해서도 도청 점검을 요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ke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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