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이 18일 오후 세월호 참사 애도를 위해 침묵 행진을 하던 '가만히 있으라' 시위대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통행을 막아 경찰과 시위대가 3시간여 동안 대치했다. 현재 경찰이 시위대에 대한 연행을 시도하면서 시위대가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소동을 빚고 있다. '가만히 있으라' 침묵시위는 대학생 용혜인씨(25)의 제안으로 지난달 시작돼 이날로 4회째 계속되고 있다.
< 김여란 기자 peel@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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