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수십 명 고용해 성매매 알선 40대 검거
입력 2014. 7. 24. 06:55 수정 2014. 7. 24. 06:55
외국인을 포함한 여성 30여 명을 고용해 성매매 행각을 벌여온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성매매업소 업주 45살 박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창천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방 5개를 빌려 성매매를 알선해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성매매 여성을 고를 수 있도록 해 손님을 끌어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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