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메르스 환자, 치료비 안 내도록 할 것"
이예슬 2015. 6. 5. 11:36
【세종=뉴시스】이예슬 기자 = 정부가 메르스 환자의 개인 의료비 지출을 최대한 줄이도록 할 방침이다.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검사에 대해서는 전액 국가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 지원과 상관없이 환자분들은 돈을 내지 않고 있다"며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당연히 건강보험 적용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무증상 환자가 격리되는 경우에도 건강보험은 급여를 하고 있고 법정 본인부담금에 대해서도 국가가 지원하는 쪽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분들이 돈을 내는 것은 가급적 없도록 한다는 게 우리의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