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폭우·강풍 시 우편물 배달 일시중단

입력 2019. 9. 6. 09:30 수정 2019. 9. 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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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 배달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나면 배달을 다시 시작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지만 일부 우편물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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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본부 "영향권 벗어나면 배달 재개..일부 우편물 지연될 수 있어"
태풍 '링링' 위성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 배달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면서 올해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링링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이에 따라 전국 우체국은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과 우편물 보호를 위해 지역마다 우편물 배달을 일시적으로 정지하고, 기상상황이 호전되면 배달을 재개하기로 했다.

우체국별 배달정지 현황·개별우편물의 운송·배달상황을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인터넷우체국, 우체국앱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나면 배달을 다시 시작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지만 일부 우편물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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