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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 자제"..일본 외무성, 벌써 4번째 이례적 공지

김혜미 입력 2019. 08. 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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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외무성은 일본 국민들을 향해 한국여행 주의를 또 다시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대규모 반일 시위가 벌어지고 있으니까 한국여행에 주의하라는 것인데 최근 20여일 동안 벌써 네번째 발표를 내놨습니다.

김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외무성의 '해외안전' 홈페이지입니다.

'한국의 일본 관련 시위와 집회에 관한 주의'가 올라와 있습니다.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결정과 관련해 서울과 부산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70대 남성이 분신을 한 지난달 19일 이후로 일본 외무성이 내놓은 한국 여행주의 공지는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아베 정부 규탄시위 등이 열리기 전에도 어김없이 공지를 올렸습니다.

수출규제 결정 이전, 일본 외무성이 한국 여행 주의를 당부한 것은 대형 태풍 때나 북한 미사일 도발 때로 1년에 한두 차례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당부가 이례적으로 잦은 데다 언론도 이 같은 발표를 빠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국 여행을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는 불안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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