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與野 5당에 '방북단' 구성 제안.."남북국회회담 하자"

이지윤 기자 입력 2019. 7. 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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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회 차원의 방북단 구성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 오찬 모임인 '초월회' 모두발언에서 "국회 차원의 방북단을 구성해 남북 국회 회담을 비롯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 인도적 지원,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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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한반도 비핵화, 대북인도적지원,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논의하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초월회 오찬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회 차원의 방북단 구성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 오찬 모임인 '초월회' 모두발언에서 "국회 차원의 방북단을 구성해 남북 국회 회담을 비롯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 인도적 지원,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있었던 한미정상회담과 북미정상의 판문점 회동을 언급하며 "70년 분단사를 넘어 남북미 정상이 손을 맞잡고 힘을 모았다"며 "우리 국회의 여야 5개의 정당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을 향해 "가까스로 재개된 국회의 회기가 18일 남았다"며 "한국당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당 몫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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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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