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상..세탁업 발전 기여 인정받아

입력 2019. 12. 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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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가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모범 프랜차이즈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로 프랜차이즈 산업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으로 크린토피아가 선정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주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지원부장관상, 식품의약처장상 등 정부표창을 수여했다.

이에 크린토피아는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 상생협력 전략 및 추진실적, 연구개발 현황 및 실적, 경영성과 및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추진실적, 가맹점 지원 관리실적, 가맹본부의 지속경영성 등 6가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모범 프랜차이즈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매출의 일정 비율로 로열티를 책정하는 러닝로열티 제도와 카드 수수료 50% 지원 정책, 광고선전비 본사 부담,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 지원 등 점주 부담을 낮추며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1992년에 세탁편의점을 출범한 이래 세탁 시장의 발전을 위해 기술 개발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힘써왔다. 현재는 2,850여 개 가맹점과 135개 관리지사를 운영하여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세탁 자동화를 통한 저렴한 요금 정책으로 물가를 안정화하고, 선진 국가의 세탁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크린토피아 이범돈 대표는 “크린토피아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27년간 국내 세탁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국내 세탁 업계에서 소비자와 점주 모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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