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 임명
KBS 2019. 4. 25. 12:28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청와대 대변인으로 고민정 현 청와대 부대변인을 임명했습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문대통령이 김의겸 전 대변인 후임으로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부대변인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민주당 19대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을 거쳐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일해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오늘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자유한국당이 이 재판관의 주식보유 문제를 거론하며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한 바 있어 문 대통령이 이 논란에 대한 언급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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