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16시즌 돌입..'왕실 반지 효과 모두 적용"

임영택 2019. 1. 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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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 RPG '디아블로3'의 신규 시즌 '16시즌'이 시작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16시즌은 '권위'를 테마로 삼아 모든 시즌 캐릭터에 '왕실 권위의 반지' 전설 능력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6시즌에서는 '왕실 권위의 반지'를 직접 캐릭터에 착용시키거나 '카나이의 함'에 배치하지 않아도 해당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아이템 조합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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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 RPG ‘디아블로3’의 신규 시즌 ‘16시즌’이 시작된다고 18일 밝혔다. PC의 경우 한국 시각 18일 오후 5시, 콘솔 플랫폼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적용된다.

이번 16시즌은 ‘권위’를 테마로 삼아 모든 시즌 캐릭터에 ‘왕실 권위의 반지’ 전설 능력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왕실 권위의 반지’ 전설 능력은 세트 아이템 효과 발생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의 개수를 한 개 감소시켜주는 것이다. 실제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번 16시즌에서는 ‘왕실 권위의 반지’를 직접 캐릭터에 착용시키거나 ‘카나이의 함’에 배치하지 않아도 해당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아이템 조합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시즌 보상으로 새로운 초상화 장식과 ‘렘포의 날개’ 등의 꾸미기 아이템이 제공되며 정복자 세트 투구와 어깨 부위 등도 만날 수 있다. 추가 보관함 탭을 제공하는 미션도 수행 가능하다.

이외에도 세트 아이템 공격력 상향, 원시 고대 전설 아이템 표시 기능 변경 등의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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