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2', 올 첫 업데이트 진행..'결혼'·'신격'·'장비각성' 등 추가

웹젠(대표 김태영)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 결혼 콘텐츠를 포함해 ‘신격’, ‘장비 각성’ 등의 올해 첫 번째 업데이트에 진행했다.

선보인 ‘결혼’ 콘텐츠는 두 캐릭터가 결혼하면 서버 내 모든 이용자와 선물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 ‘피로연’을 개최할 수 있고 ‘연인 캐릭터’는 동시에 일부 능력치가 상승한다.

‘마스터 레벨Ⅱ’을 달성한 후 이용할 수 있는 ‘신격’ 시스템도 추가됐다. 해당 시스템은 ‘용기’, ‘자율’, ‘견고’ 등 총 6개로 구성된 신격들의 속성을 각각 증가시켜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이는 ‘뮤 오리진2’의 새로운 육성 콘텐츠다.

이용자는 전투 중 ‘신격 각성’ 콘텐츠를 활성화하면 캐릭터의 전투 속성을 높여 적과의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캐릭터의 전투력과 추가 능력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장비 각성’을 도입했다. 캐릭터와 탈것의 모든 장비 중 15강화 및 7티어 이상의 장비는 각성을 거쳐 옵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웹젠은 오는 21일까지 ‘뮤 오리진2’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접속일에 따라 최대 ‘로제 400개’와 ‘5급 랜덤 보석함’을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게임 내 ‘로랜시아’ 지역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험치가 증가하는 비가 내린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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