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확진자 2500만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3일(현지시간) 2500만명를 넘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들은 존스홉킨스대 집계에서 확진자가 2500만명을 넘으면서 미국인 13명 중 1명, 인구의 7.6%가 감염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대 연구에서 오는 5월 이전에 미국내 코로나 사망자가 16만8000명이 추가되면서 56만9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들은 존스홉킨스대 집계에서 확진자가 2500만명을 넘으면서 미국인 13명 중 1명, 인구의 7.6%가 감염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41만4000명이 사망했으며 이것은 800명 당 1명꼴로 높다고 전했다.
USA투데이는 워싱턴대학교의 연구에서 미국내 감염자가 실제로 더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진단검사로는 모든 감염자를 찾지 못한다며 현재 미국 인구의 약 17%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워싱턴대 연구에서 오는 5월 이전에 미국내 코로나 사망자가 16만8000명이 추가되면서 56만9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지만 거의 모든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5월까지 사망자를 2만2000명 줄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오는 3월까지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의 주류를 이루면서 확진과 사망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이나 자연적인 면역 형성으로 인해 병원체가 생존하기 힘들어지면서 바이러스가 변이를 통해 더 쉽게 확산되고 면역체계를 피하는 경우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란제리 입고 '빈랑' 파는 대만 소녀들…CNN "오래된 문화"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