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전국 최초 모든 세대에 쓰레기봉투 960만장 무상지급

김포=김동우 기자 입력 2021. 1. 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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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세대에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밟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기 위해 종량제봉투 무상지급을 결정했다"면서 "투병 페트병 분리수거 등 자원재활용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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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앞면. /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세대에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밟았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김포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체 19만 3234세대의 세대주이다.

세대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50매가 지원되며 총 지원물량은 966만 1700여장이다.
  
김포시는 읍면동별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배부계획을 세워 이달부터 각 세대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기 위해 종량제봉투 무상지급을 결정했다”면서 “투병 페트병 분리수거 등 자원재활용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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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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