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발전 없앴더니 미세먼지 426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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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난달 최대 17기의 석탄발전소를 가동 정지했다.
이를 통해 지난달 미세먼지 배출량은 전년대비 426톤 감소했다.
한 달 간 최대 17기의 석탄발전이 가동 중지됐고 최대 46기에서 상한제약이 실시됐다.
지난달 석탄발전 감축운영에 따라 미세먼지 배출은 전년대비 36%(426톤) 감소한 765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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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난달 최대 17기의 석탄발전소를 가동 정지했다. 이를 통해 지난달 미세먼지 배출량은 전년대비 426톤 감소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해 석탄발전 감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 달 간 최대 17기의 석탄발전이 가동 중지됐고 최대 46기에서 상한제약이 실시됐다. 상한제약이란 발전출력을 80%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석탄발전기 20~25기를 가동 정지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석탄발전 감축운영에 따라 미세먼지 배출은 전년대비 36%(426톤) 감소한 765톤을 기록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기 전인 2018년 12월(1904톤)과 비교하면 약 60%(1139톤)이 줄었다.
반면 전력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전력수요가 가장 많았던 지난달 3주차(12월14~20일) 전력공급은 9879만5000kW(키로와트)로 전력예비율이 16%를 기록했다. 예비력은 1366만3000kW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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