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 전직 대통령 사면 효과에 대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전직 대통령 사면의 국민 통합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기여 못 할 것"이라는 응답이 56.1%로 집계됐습니다.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38.8%였고, "잘 모르겠다"는 5.1%였습니다.
이념 성향별로 진보층에서는 부정 응답이 압도적이지만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습니다.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부정 응답이 많았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긍정 응답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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