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 감염률 50% 낮아져"

박상남 입력 2021. 1. 13. 23:33 수정 2021. 1. 1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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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맞아도 코로나19 감염률이 절반으로 낮아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의 공중보건부 책임자인 샤론 알로이-프레이스는 현지시간 12일 이스라엘 방송 채널12와 인터뷰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로 접종한 뒤 14일이 지나면 코로나19 감염률이 약 50% 낮아진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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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맞아도 코로나19 감염률이 절반으로 낮아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의 공중보건부 책임자인 샤론 알로이-프레이스는 현지시간 12일 이스라엘 방송 채널12와 인터뷰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로 접종한 뒤 14일이 지나면 코로나19 감염률이 약 50% 낮아진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번 연구가 예비적이라며 백신 접종자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신규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약 17%는 백신을 1차로 맞은 사람들이라며 접종 후에도 개인 방역에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이후 면역력이 어느 정도 형성되지만 3주 후 2차 접종을 해야 95%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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