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 아동학대 혐의"..경남 하동 서당 훈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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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하동 서당 훈장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A씨는 서당 입소자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월19일 하동경찰서, 하동군청, 하동교육지원청이 합동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A씨가 상습적으로 아동학대를 해왔다는 내용을 확인하게 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추가로 또 다른 서당에서는 학생 간 폭행, 관계자로부터의 아동학대는 없었는지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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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경남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하동 서당 훈장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A씨는 서당 입소자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월19일 하동경찰서, 하동군청, 하동교육지원청이 합동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A씨가 상습적으로 아동학대를 해왔다는 내용을 확인하게 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17일 오후 5시40분쯤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상대로 조사 중이다.
추가로 또 다른 서당에서는 학생 간 폭행, 관계자로부터의 아동학대는 없었는지 살피고 있다.
앞서 합동 전수조사에서 학생 간 폭행 15건과 아동학대 29건 등이 확인된 바 있다.
allcott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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